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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HBO 로마(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 20. 06:25

    요즘 미드 로마를 제1번 재미 있게 보고 있다. 서양사 교수님이 추천해 주셨다고 해야 하나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하행정부"라는 말을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꽤 정말 재밌다. 첫머리에 푹 박혀 보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별 생각 없이 그것에만 빠져서 볼 수 있으니까.마침 서양사에서도 로마의 파트가 거의 끝나서인지 로마에 관한 부분의 지식은 조금이나마 쌓았다. 전에는 무엇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몰랐던 민회조직, 군단 편제, 집정관과 원로원이 어떻게 이러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서양고대사에 대해서 중세사와 마찬가지로 약간 비하하는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이다.저 유명한 "루비콘 강을 말린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블루투스 당신까지!"와 같은 대사를 다 들은 것은 아니지만 역사를 공부한 이강 미디어에서 보게 되는 그 귀추는 훨씬 관심진진진해진다. 내가 좋아하는, 처음 접한 미드인'왕좌의 게이입니다'때문에 시즌 2에서 종영하게 된 소움룰 듣고 아쉬웠다.(소리가 아닐지도) 하지만, 여동생 구스투스 성인 배역이 좀처럼 마음에 들지 않아서...(흑흑) 시즌 초보다는 조금 관심이 적은 주인공의 이야기 전개였기 때문에 유감이다. 로마는 정말 재미있는 미드지만, 현재까지는 왕좌의 카니입니다. 빨리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하지만 카이사르-안토니우스- 퉁스투스/그렇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추천한다. 로마에서도 시대적으로 관심 있는 시기를 다룰 뿐만 아니라 당시의 문화나 성생활, 전투방식까지 잘 나타내고 있다. 물론 제작비가 부족했는지 전투는 많이 줄였지만 -간만 재미있는 미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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